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건립사업 토지보상협의회 개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건립사업 토지보상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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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지난 26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위원장인 허경재 부시장 외 민간위원을 포함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북도 자치연수원의 이전 건립에 따른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 추진에 앞서 부지 관계자들 간의 원만한 협의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 부지인 신백동 일원 50필지 100,786㎡를 대상으로 2월중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지보상을 위한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보상액으로 작년 예산 10억 원을 포함해 총 90억 원을 편성했다.


허경재 부시장은 “충북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보상절차에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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