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추진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작년 수해 피해 및 생활 쓰레기 발생 등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제천시 전 지역에 걸쳐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하며, 주요 하천변 및 도로변, 다중밀집지역 및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등의 집중 수거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2021년 새봄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 번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행사에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리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제천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