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제천소방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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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전 완공된 15층 이상 아파트 14개 단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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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는 오는 6월까지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컨설팅 등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특별안전대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의 화재발생으로 부상자가 잇따르자 인명·재산피해 경감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또한 소방서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우리집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관계인 소방시설 교육 ▲화재초기 대응 방법 안내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등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조를 통한 안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형섭 예방안전과장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은 초기 진화 실패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기에 관계인과 입주민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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