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노 서장,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현장지도

류지노 서장,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현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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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1일 석가탄신일 대비 한수면 송계리 소재 덕주사를 찾아 현장지도ㆍ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사찰 발생 화재는 총 194건으로 이중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 원인으로는 화원ㆍ가연물 방치와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82건(42.3%), 전기적 요인 55건(28.4%), 원인 미상 35건(18.1%), 기타 15건(7.7%), 기계적 요인 7건(3.6%) 순이었다.

 

한식 목조 건축물인 덕주사는 구전으로 587년에 세워졌다고 알려졌으며 연면적 259㎡, 5개동으로 옥외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류서장은“전통사찰 특성상 화재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산림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2c5f74dc30e33f3dba729cd0574dc98c_1714658381_72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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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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